코발트 블루 넌 정체가 뭐니?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발트 블루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코발트 블루는 파랑. 내광성이 좋은 아름다운 청색 안료로, 유채 물감에 필수적인 안료일 뿐만 아니라 도자기나 유리의 착색제로도 많이 쓰이는 안료예요.

그리고 꾸준히 패션이나 디자인 계열에서 인기가 있는 색인데요.

수요가 높은 만큼 저작권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찾아서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잘 안보이는 것 같아요. (블루 계열에 저작권 있는 색이 분명 있었는데 말이죠.. ㅠㅠ)

아무튼!

코발트 블루는 코발트 청이라고 불리며 산화 코발트와 산화 알류미늄을 반응시켜 만드는 특별한 색이예요.

정말 예쁘지 않나요?

앞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코발트 블루는 한국 전통문화의 백미, 도자 예술에서 많이 쓰였는데요.

그 안에서도 가장 큰 사랑을 받는 도자기 청화백자에서 자주 볼 수 있어요. 

바닷바람 같은 시원한 청명감을 주는 코발트청은 뽀얀 순백색과 만나면 정말 예쁜데요.

조선 청화백자 특유의 청백의 조화는 주변 나라의 것과 달리 도안과 발색이 과하지 않아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발색이 정말 예쁜것 같아요.

옛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분명 있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