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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션센서라고 들어보셨나요? SF 영화나, 미래지향적인 게임들을 보면 흔히 볼수 있는게 모션센서인데요.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홀로그램도 모션센서와 함께 결합된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간이 흘러도 인기있는 마블의 대표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에서도 종종 등장하죠. 수트에서 보이는 홀로그램이라던가, 자비스가 보여주는 홀로그램이라던가..
모션센서는 그만큼 IOT분야에서 각광받는 서비스인데요. 이번에 M7 프로세서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잠깐 M7 모션센서 프로세서를 설명드리자면, 자이로 스코프와 가속도계, 그리고 나침반의 모션 데이터를 위한 모션센서 프로세서로 알려져있으며, 기존 제품들보다 전력 소모가 적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당 프로세스는 사용자의 움직임, 환경을 감지하며, 우리의 생활속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데, 샤오미 미밴드라던가, 운동앱에서 사용자가 실제 움직이고 있는지, 혹은 뛰고 있는지 등을 체크할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중요한 만큼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으면 프로세서만 작동하여 불필요한 베터리 소모를 줄여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도플러 효과라는 것을 이용한 제품인데, 도플러 효과는 파동원과 관찰자의 상대 속도에 따라 진동수와 파장이 바뀌는 현상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진동수와 파장의 정도를 측정하며, 감지센서에서는 송신후와 수신할때의 주파수 변화량을 측정해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센서 종류는 다양한데, 그 중 가장 유명하고 대중적인 센서는 최근에 나오는 자동차들에게 모두 붙어있는 후방센서가 있으며, 사람이 지나가면 켜지는 등(센서등)이라던가, 자동문, 립모션 또한 일종의 동작감지센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로터리모션 이라는것도 있는데, 이것은 rotary motion이라는 영어단어를 따왔으며, 회전운동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말 그대로 바퀴를 굴리는 회전운동같은 곳에 자주 사용되며, 인라인 스케이트 등 다양한 실험 및 운동량 측정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모션센서가 탑제한 유명한 제품은 옴니아 모션, 옴니아2, 아이폰, 안드로이드가 있으며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만큼 더 이상 우리삶에 낯선 이방인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