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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번에 LG전자에서 판매중인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에 대해 아시나요?
저는 이번에 처음 들어봐서 무슨 제품인가 하고 매의눈으로 샅샅이 살펴봤는데요.
크기도 크고 넓찍넓찍한게 꽤 괜찮은 모니터 인것 같았습니다.
듣자하니, 현존하는 모니터들 중에 가장 큰 너비와 화면을 자랑하고 있는 모니터라고 하는데요.
21:9의 화면비와 사용자 친화적인 커브형 디자인은 모니터가 큼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럼 이런 모니터는 어떤 사람들이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이런분들이 생각났는데요.
문서작업이나 디자인, 프로그래밍 혹은 동영상 같은 작업들을 할때, 이 창도 보고싶고 저 창도 보고싶고, 모두 다 보고싶은데 화면이 작아서 곤란하셨던 분들에게 희소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모니터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듀얼모니터 급의 효과를 낼수 있다고하니, 놀라운 것 같습니다.
이번 LG 모니터 제품은 절대기억력으로 유명한 영국의 천재화가 스티븐 월셔가 모델로 나와 서울 풍경을 단숨에 그리는 모습을 그렸는데요.
큰 화면비에 넓직 넓직하게 때로는 빽빽하게 가득 채워넣는 서울 한강의 모습은 미술에 관심없는 제가봐도 아름답더라구요.
현재 국내에서 판매중인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25인치~34인치로 8종 입니다. 나중에는 세계 최대규모인 38인치 제품을 출시해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튼간에 구매했던 고객들의 상당수가 만족하고 있는 것을 보아하니, 역시 LG는 LED 디스플레이와 모니터인 것 같습니다.
아참! 해상도는 WQHD로 초 고해상도 입니다. 3440*1440의 화면비를 지원하다고 하네요. 기존 16:9 비율의 2560*1440와 비교하면 훨씬 넓은 가로 비율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