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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조빙이라는 스포츠를 들어보셨나요? 조르빙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답니다.



투명한 두겹짜리 공안에 몸을 싣고 움직이는 모습은 조금 괴이하기도 한데요. 알고보니 영화 어벤저나, 용형호제2 심지어 포카리스웨트 광고에서도 채용 되 나왔었다고 해요.




오늘의 주제인 워터조빙도 이와같은 액티비티 스포츠 입니다. 조르빙을 하는 장소가 물 위라 워터조르빙 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워터 빅볼로 알려졌다고 해요.




조빙이란 정식 명칭은 다소 알려진 바 없어 생소할 수는 있지만, 알고보면 TV 프로그램들을 통해 유사 게임들이 소개되곤 했었는데요.


예를들면, 버블축구(버블사커)가 그 예가 될 수있네요.



아시다시피, 버블축구는 SBS 인기 프로그램인 런닝맨 상속자편에서도 나왔습니다.



KBS에서 하는 VJ 특공대에서도에서도 버블사커로 소개되었었답니다.



이처럼 곳곳에서 은근히 볼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조빙이라는 스포츠는 정확히 무엇일까요?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빙(Zorbing)은 야외스포츠로,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처음 시작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원리는 3M가량의 투명한 공안에, 지름 2M 가량되는 공을 추가로 넣고 그 안에 사람이 들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발을 내딛으면 바깥공이 굴러가 움직이는 방식인데요.



어느정도 속력이 붙으면 제어가 힘들기 때문에, 굴러다니는 스포츠라고도 해요. 주로 언덕이나 물에서 즐기는 스포츠로 겉모양과 다르게 8세 어린이도 즐길 수 있을만큼 안전한 스포츠라고 합니다.


이처럼 조빙은 그 모습만으로도 색다른 스포츠인데요. 




체코프라하에서만 즐길 수 있는 워터 조빙은 더더욱 특별해서, 액티비티 스포츠를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버켓리스트에 올려놓고, 나중에 꼭 가보고싶은 여행지 중 하나라고 하네요. 



프라하성이 보이는 야외를 배경으로 조빙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멋지지 않나요?






오늘의 핵꿀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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